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 지난 경기에서 시범경기 첫 홈런을 때려냈던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이정후는 2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2024 MLB 시범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를 작성했다. 경기는 샌프란시스코가 11-5로 이겼다.
MLB 시범경기 데뷔전이었던 2월 28일 시애틀 매리너스전에서부터 3경기 연속 안타를 신고한 이정후의 타율은 0.444(9타수 4안타) 1홈런 1타점 2득점이다.
한편, 텍사스 구단에서 지도자 연수 중인 이종범 코치는 상대팀 더그아웃에서 아들의 경기를 지켜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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