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백진아 기자 = 영화 ‘30일’이 3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누적 관객수 160만 명으로 손익분기점을 돌파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10월 23일 오전 7시 기준)에 따르면 '30일'은 누적 관객 수 160만 명으로 손익분기점을 돌파하며 독보적인 흥행파워를 보여줬다.
올해 공개된 한국영화 중 160만 명 이상 본 작품은 '30일' 포함 6편이다. '범죄도시3'(1068만명) '밀수'(514만명) '콘크리트 유토피아'(384만명) '천박사 퇴마연구소:설경의 비밀'(190만명) '교섭'(172만명) 등이 있다.
배우 강하늘과 정소민이 주연한 로맨틱 코미디 ‘30일’은 한 때 사랑했지만 이제는 원수 같은 사이가 돼 이혼하기로 한 정열과 나라가 이혼을 30일 앞두고 교통사고를 당해 동시에 기억을 잃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강하늘이 정열을, 정소민이 나라를 연기했다. 연출은 '기방도령'(2019) '위대한 소원'(2016) 등을 만든 남대중 감독이 맡았다.
한편, 주말 박스오피스 순위는 2위 '플라워 킬링 문'(5만6248명·누적 7만명), 3위 '엑소시스트:믿는 자'(4만3163명·누적 6만명), 4위 '화란'(3만5389명·누적 23만명), 5위 '익스펜더블4'(2만6513명·누적 5만명)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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