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종로구의회 이응주 행정문화위원장은 지난 9일 최재형 국회의원과 함께 장마 대비 지역 순찰에 나섰다.
이응주 의원 등이 찾은 곳은 사직2구역(사직로6길 51-9 인근)으로, 이 지역은 지난해 8월 연이은 집중호우로 주택의 지반(4m)과 옹벽 일부가 붕괴돼 이재민이 발생했던 곳이다. 지금도 ‘붕괴 위험 접근 금지’라는 경고가 부착돼 있다.
이응주 의원은 “이상기후로 집중호우 현상이 계속되고 있어, 이로 인한 주민 피해가 발생하지는 않을지 가장 걱정된다”며 “단기적으로는 사고 발생 위험이 있는 지역에 대한 안전 보강을 조치하고, 장기적으로는 지역 재개발 등 생활 인프라 확충 문제를 심도 있게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