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백진아 기자 = 영화 ‘범죄도시3’가 개봉 이후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주말에도 흥행 독주를 이어갈 전망이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범죄도시3’는 전날 총 47만877명을 동원하며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169만5069명으로, 개봉 3일차인 이날 중 손익분기점인 180만 명을 쉽게 넘길 것으로 보인다.
이제 ‘범죄도시3’는 개봉 첫 주말에 얼마나 많은 관객을 모을지 관심이 쏠린다. 2일 오전 11시 기준 예매율은 83.4%, 예매 관객수는 약 71만명을 기록하고 있어 이 추세로 보면 300만 관객 고지는 어렵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범죄도시3’가 전작 ‘범죄도시2’에 이어 천만관객을 돌파할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범죄도시3’는 2017년 ‘범죄도시’, 2022년 ‘범죄도시2’에 이은 세 번째 시리즈 영화로 대체불가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서울 광역수사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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