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정수희 기자]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표가 9일 전국 수험생들에게 통지됐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전날 2023학년도 수능 채점 결과에 대해 “올해 수능은 작년보다 국어가 쉬웠고, 수학은 비슷한 수준에서 어렵게 출제됐다”고 했다.
이번 수능 만점자는 3명으로, 모두 이과에서 나왔다.
이규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은 “수능 만점자는 이과생으로 2명은 재학생, 1명은 졸업생”이라고 밝혔다.
올해 수능 응시생은 44만7669명으로, 재학생이 30만8284명, 졸업생과 검정고시 합격자 등이 13만9385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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