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8월부터 제주도민 1인당 10만원씩의 ‘생활지원금’이 지급된다.
앞서 도와 도의회는 도민당 10만원씩 긴급 재난 생활지원금 지급에 합의하고 총 700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한 바 있다.
한편 ‘생활지원금’ 지급 신청 기간은 오는 8월1일부터 9월30일까지로 제주지역 화폐인 ‘탐나는전’ 카드형으로 지급된다.
온라인 신청은 8월1일부터, 읍면동 방문 신청은 8월8일부터로 시행 첫 주에는 요일제가 적용된다.
온라인은 도나 행정시 홈페이지 또는 지원금 지급 전용 홈페이지 등에서 하면 되며 방문 신청은 주민센터에서 신청서를 작성 후 탐나는전(카드형)을 수령하면 된다.
지급 기준은 7월15일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를 제주에 둔 내국인과 제주도에 외국인등록 명단 등 주소를 둔 결혼 이민자 및 영주권자로 신청일 현재 국내 체류 중인 자다.
지원금은 올해 말까지 사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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