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만원 이상 구매고객 ‘즉석복권’ 지급
48개 점포 10~30% 할인 행사도 진행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인천 계산시장이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과 내주경기 촉진을 위해 '대한민국 동행세일' 행사를 열어 관심을 끌고 있다.
'대한민국 동행세일'은 최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주관해 오는 11일까지 열리고 있리는 행사다.
이에 동참한 계산시장에서는 동행세일 기간 ‘꽝 없는 이벤트’ 행사로 선물도 받고 최대 30% 할인 행사도 벌이면서 고객들에게 기분 좋은 하루를 선사한다는 방침이다.
계산시장 동행세일은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4일 간 열리며 15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지급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기간 중 3만원 이상 구매고객을 대상으로는 ‘꽝 없는 즉석복권’도 1일 1매씩 지급해 당첨상품을 즉석에서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계산시장 내 48개 점포에서는 자발적으로 참여해 점포 내 상품에 대한 10~30% 세일 행사도 진행된다.
한편 이번 계산시장 동행세일은 계산시장 상인회(회장 최형우)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이 주관한다.
또한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인천광역시, 계양구청이 후원하고 인천마디병원, 계산신협, kt부천지사 계양지점이 협찬했다.
동행세일 기간 kt계양지점에서는 홍보 지원과 홍보부스도 운영한다.
이번 행사를 총괄한 계산시장 이성욱 단장은 “계양구를 대표하는 계산시장이 여러 기관들의 협업을 통해 계산시장 동행세일을 개최하게 됐다”며 “이를 통해 코로나 19로 힘든 시기 지역주민과 상인들의 상생으로 소상공인들이 위로받고 지역경제 활성화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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