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인천시 계양구를 대표하는 계산시장(상인회장 최형우)이 4일부터 오는 11월30일까지 6개월간 매주 금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전단세일(사장님의 금바구니 시즌2)’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사장님의 금바구니 시즌2’는 2021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계산시장 42개 점포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고객에게 점포별 대표상품을 10% ~ 30% 할인 판매한다.
최형우 상인회장은 “매주 금요일 전단상품 2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5000원권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며 “또한 룰렛이벤트 참여를 통해 장바구니, 키친타올 등 다양한 경품도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계산시장은 지난 5월부터 3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무료배송을 시행중이며 ‘놀러와요시장(이하 놀장)’ 스마트앱으로 3만원 이상 주문시 6000원 즉시 할인행사도 시행중에 있다.
한편 계산시장은 2020년 놀장 입점에 이어 2021년 6월 네이버 ‘우리동네 장보기 서비스’를 오픈한다.
7월에도 ‘쿠팡’, ‘위메프’, ‘스마트스토어 시범상가’ 입점에 이어 9월에는 인천 e음몰 입점을 준비중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2022년에는 배송지원센터 건립을 통해 계양구를 대표하는 시장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통시장으로의 도약을 준비중이다.
계산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 이성욱 사업단장 “상인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이번 계산시장의 감사세일 행사가 코로나 19로 어려운 전통시장과 지역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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