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최근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에 따라 내년부터는 새로운 지방의회로 거듭나게 된다.
지방의회 의장에게 인사권이 부여되며 원활하고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위한 정책지원 전문인력도 투입된다.
이에 대한 잇점과 문제점이 공존하고 있는 가운데 이에 대응하기 위한 충분한 준비가 필요해 보인다.
중구의회(의장 조영훈)는 이같은 의회의 인사권 독립과 자율성 확대 등 상당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의원 세미나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방자치법 개정 사항을 바르게 이해하고 달라지는 의정 환경에 적극 대비하고자 마련됐다.
강사로는 제윤의정 지방의정연구소 최민수 원장을 초빙해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 이해와 준비’를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조영훈 의장은 “새로운 변화가 예고됨에 따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선제적인 대응과 준비가 필요한 시점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여 변화에 대한 철저한 대응을 통해 주민 중심의 선진 의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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