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일본에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로 인한 첫 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
17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가나가와(神奈川)현에서 50대, 70대 2명이 변이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폐렴으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일본에서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가 사망한 경우는 처음이며, 두 사람은 모두 해외 여행 이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국립 감염증 연구소는 환자에 대한 사망 원인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다.
한편 일본의 전날 코로나19 확진자는 1천134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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