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블루밍온, 코로나19 위기 속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

한부모 가정시설에 ‘미아방지 가방’ 기부 및 나눔프로젝트 진행

[한강타임즈 박해진 기자]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속에서도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단체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블루밍온은 ‘누구에게나 소중한 사람에게 소중한 것을 주고 싶은 마음이 있다’며 그 마음을 응원하고자 시작된 패브릭 기업으로, 일상의 소중함을 더욱 느낄 수 있는 이때 광주광역시 광산구의 한부모 가정시설인 ‘우리집’에 소중한 마음을 전달했다.

한부모 가정시설인 ‘우리집’과 상호 협력 협약(MOU)을 체결하고, 미혼모 및 한부모 가정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실무 디자인 교육을 진행했다.

㈜블루밍온은 자체 제작 상품인 ‘미아방지 가방’을 우리집에 거주하는 미혼모 20가구에 기부하기도 했다. 사진제공 (주)블루밍온

특히 ㈜블루밍온은 자체 제작 상품인 ‘미아방지 가방’을 우리집에 거주하는 미혼모 20가구에 기부하기도 했다.

미아방지 가방은 온라인으로도 판매되고 있으며, 소비자가 상품을 구매하면 99명의 취약계층에게 선물 되는 ‘온나나(Only Ninety Nine) 프로젝트’를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힘이 되고 있다.

현재 ㈜블루밍온은 패브릭 제품을 어떻게 소비자들에게 쉽게 다가가게 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을 꾸준히 하고 있으며, 올해는 언택트 시대에 맞게 광주 내의 실무교육 온라인 콘텐츠 개발과 대상자를 확대하여 교육 플랫폼을 형성하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아울러 현재 판매하고 있는 가방, 스트랩에서 핸드메이드 제품인 패브릭 소재의 다양한 리빙 제품군을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판매하고 있으며, 판매 수익으로 나눔기획 프로젝트’와 ‘물품 후원’을 진행하고 있다.

㈜블루밍온 대표이사는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사람들의 지친 일상이 지속되다보니 소중한 마음을 이렇게라도 실현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다는 것이 뿌듯하다”며,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외출하지 못하고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는 만큼 그에 맞는 패브릭 제품 개발을 위해 힘쓰고 다양한 콘텐츠 제공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는 기업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