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7일(현지시간) 프랑스 대통령실인 엘리제궁은 마크롱 대통령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엘리제궁은 마크롱 대통령이 코로나19 의심 증상으로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이다.
그러나 최근 마크롱 대통령이 앙헬 구리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사무총장과 유럽연합(EU) 정상회의에도 참석했던 것이 확인되면서 유럽 각국의 정상들이 코로나19 검사에 들어갔다.
한편 프랑스 보건당국의 규정에 따라 마크롱 대통령은 7일간의 자가 격리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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