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인천 서구 지역의 한 교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20여명 이상이 감염되면서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26일 인천시에 따르면 서구 심곡동 '주님의 교회'에서 최근 예배 참석자를 대상으로 전수 검사를 실시한 결과 20여명 이상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밝혀졌다.
현재 해당 교회와 관련된 인천 지역 확진자는 기존 확진자를 포함해 28명으로 파악됐다.
한편 인천 지역내 교회 집단 감염 사례가 급증하면서 추가 확진자는 40여명 이상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인천 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630명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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