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중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고문식)가 행정사무감사 기간인 지난 19일 중구청 CCTV 통합안전센터를 찾아 실태 점검에 나섰다.
이번 실태 점검은 3차 추경안에 포함돼 있는 CCTV 관련 예산 심의를 앞두고 합리적이고 밀도 있는 심사를 위해 현장을 찾아 운영 실태를 직접 확인한 것이다.
이날 위원들은 센터 시설을 꼼꼼히 살펴보고 운영 상황을 면밀히 점검했다.
위원들은 “코로나19 사태가 가져온 심각한 경제 위기 상황에서 모인 구민의 세금 한 푼이라도 정말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점검하고 또 살피는 것은 당연한 책무이자 의무”라며 “생생한 현장에서 답을 찾아가는 과정이 구민 만족을 향한 ‘정도’라고 생각한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속 시원히 믿고 맡길 수 있는 의정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열의를 내비쳤다.
한편 중구의회의 행정사무감사는 23일 강평을 끝으로 마무리 됐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