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울산시 북구보건소는 다음달 10일부터 고혈압과 당뇨병 등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무료 안저검사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만성질환자의 안과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는 안저검사는 망막과 시신경의 이상여부를 확인해 시력에 영향을 주는 질환유무를 확인할 수 있다.
북구보건소는 화봉동 곽안과 의원, 호계동 호계명안과의원, 호계연세안과의원, 매곡동 센트럴성모안과의원과 협약을 맺고 검사를 지원한다.
다음달 10일부터 보건소 등록 고혈압·당뇨병 질환자는 관리의사와 상담 후 안저검사 의뢰서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2주 안에 협약 안과를 방문해 안저검사 및 상담이 가능하다.
보건소 만성질환자로 등록시 안저검사 외에도 다양한 합병증 예방검사 및 상담이 무료로 지원된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관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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