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몽골 민주당 소속 정치인이 선진 정치 연수를 위해 노원구의회를 방문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노원구의회(의장 이경철)는 오는 21일 몽골 민주당 소속 정치인 등 25명이 의회를 방문한다는 공문을 공식 접수했다고 14일 밝혔다.
몽골 민주당은 지난 1990년 2월 창당된 중도 우파 정당으로 몽골 현직 대통령을 배출한 정당이다.
이번 방문은 내년 6월 예정된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차세대 지도자들이 대한민국을 방문해 선진 정치 연수를 위한 것이다.
이번 방문에는 몽골 민주당 소속 정치인 20명과 몽골 민주당 한국대변인 1명 등 총 25명이다.
이들은 노원구의회 풀뿌리 민주주의 시스템과 의회홍보 영상과 u시티관제센터를 견학하고 이경철 의장 등 의원들과도 면담할 계획이다.
또한 이들은 노원구 관내에 있는 서울시립과학관 견학을 위한 안내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노원구의회와 몽골과는 그간 양국간 교류 협력을 통해 우의를 다져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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