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다가오는 설명절을 맞아 오는 24일부터 2월1일까지 관내 전통시장에서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연다.
시민이 참여하는 떡메치기와 윷놀이, 제기차기부터 제수용품도 최대 20%할인 받을 수 있다.
설 명절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리며 오는 24일 돈암시장을 시작으로 정릉시장(1월26일), 정릉아리랑시장(1월31일), 돌곶이시장(1월31일) 장위전통시장(2월1일), 길음시장(2월1일)에서 열린다.
행사기간 동안 떡메치기, 윷놀이, 제기차기 등 시민참여 이벤트와 각종 공연들이 진행되어 이 기간 동안 시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드릴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각 전통시장 상점별로 저렴하고 품질 좋은 제수용품을 5~20%할인 판매하여 설 명절 제수용품을 준비하는 주머니 사정이 넉넉지 못한 서민들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을 것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경기침체와 대형마트 등 전통시장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은 양질의 제품을 저렴하게 구매하고 지역 경제와 전통시장이 시너지효과를 내어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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