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중구의회(의장 조영훈)가 오는 22일부터 집행부를 상대로 지난 1년 전반적인 행정활동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 본격적으로 돌입한다. 12월6일부터는 각 상임위원회 별로 내년도 예산안 편성을 위한 활동에 들어간다.
중구의회는 오는 21일 제247회 정례회를 개회하고 22일부터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한다고 13일 밝혔다.
의회에 따르면 21일 1차 본회의에서는 내년도 예산 편성을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처리하고 예결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하기로 했다.
이어 22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상임위별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게 된다.
행정사무감사 기간 행정보건위원회, 복지건설위원회는 매일 오전에, 의회운영위원회는 오후에 열린다.
이후 조례안 심사와 의원들의 구정질문이 이어지며 12월6일부터는 본격적으로 내년도 예산안 심사에 들어간다.
예산안 심사는 각 상임위별 논의와 심의(5일간)를 거치게 되며 12월13일부터는 18일까지 4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고 각 상임위에서 심의한 예산을 심도있게 심의할 예정이다.
정례회 마지막 날인 12월19일 의원들은 4차 본회의를 열고 행정사무감사 결과 보고의 건과 예결위에서 심의안 내년도 예산안을 상정해 처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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