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연예계 절친으로 알려진 배우 박보검과 고경표가 현재 미국과 캐나다를 오가며 여행 중이다.
29일부터 해외팬들의 SNS를 통해 두 사람의 뉴욕 목격 사진이 게재돼 화제다. 일부 해외 팬들은 "동에 번쩍, 서에 번쩍"이라는 표현으로 두 사람의 목격담을 전하고 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편안한 옷 차림으로 매니저나 다른 일행없이 둘이서 여행을 떠난 것으로 보인다.
두 사람은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호흡을 맞춘 후 드라마 종영 이후에도 끈끈한 우정을 선보여 연예계 소문난 절친으로 유명하다.
고경표는 최근 주연을 맡은 드라마 KBS2TV '최강배달꾼' 종영 후 차기작을 검토 하고 있다.
박보검도 휴식기를 가지며 학교 생활을 충실히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고경표는 '최강배달꾼' 종영 인터뷰에서 "박보검은 존경하는 동생이다. 심성도 바르고 착하다. 동생이지만 보검이가 날 챙겨준다. 보검이가 요즘 학교 생활하느라 바쁘다. 자주 연락하면서 지낸다"고 말해 의리를 과시하기도 했다.
또한 "추석 연휴에는 해외여행을 떠난다"고 밝힌 바 있다. "많이 들떠 있다. 작품이 끝날 때마다 아무 생각 없이 떠나는 편이다. 스스로 돌아보고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진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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