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이용주)는 이용주 의장 등 의원들이 지난 8일 반공순국용사 위령탑(신길1동) 앞에서 개최된 ‘반공순국용사 위령제’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영등포구 재향군인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황태연 영등포구 재향군인회장을 비롯한 단체 회원, 유가족 등 250여 명이 참여했다.
이용주 의장과 고기판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헌화와 함께 호국용사의 영령을 추모하고, 유가족에게 위로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이용주 의장은 “호국영령의 거룩한 희생이 있었기에 6.25전쟁과 분단의 아픔을 극복하고 눈부신 발전을 이룰 수 있었다”며 “이 자리가 그 분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계승해 국민 대통합의 길로 나아가는 전환점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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