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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과 휴가철 겹쳐 휴가지로 떠나는 고속도로 곳곳 몸살
휴일과 휴가철 겹쳐 휴가지로 떠나는 고속도로 곳곳 몸살
  • 박귀성 기자
  • 승인 2016.07.30 10: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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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교통상황 “정체구간, 이곳만큼은 절대 피하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30일 주말과 휴가철이 겹쳐 고속도로 교통상황은 몸살을 앓고 있다. 주말인 오늘 이른 새벽부터 휴양지로 향하는 많은 차량들로 혼잡이 시작되면서 고속도로 교통상황 몹시 밀리는 모양새다.

오늘 오전 10시부터 낮 12시 사이 고속도로 교통상황 정체는 절정에 이를 것으로 고속도로 교통센터는 내다보고 있다. 아래의 고속도로 교통상황 정보에서 서행은 40~80 km/h 미만이며 정체구간은 40km/h 미만으로 주행하는 구간을 의미한다.

1 경부 고속도로 교통상황 서울방향(상향선) 양재나들목에서 반포나들목 까지 정체를 보이고 있으며 총 정체 거리 6.2km로 소요시간은 15분 정도다.

전국 고속도로 교통상황 30일 오전 10:00 현재 교통지도를 갈무리했다.

경부 고속도로 교통상황 부산방향(하행성) 잠원나들목에서 반포나들목까지 0.9km 정도 정체하고 있으며, 서울요금소부터 6.9km구간과 기흥동탄나들목 3.8km 구간, 동탄분기점과 오산나들목에서 안성나들목까지 21.4km 구간 극심한 정체를 보이고 있고, 북천안나들목부터 천안분기점 정체과 목천나들목, 옥산휴게소 청주나들목까지 가다서다를 반복하면서 30.7km가 정체구간을 보이고 있다.

서해안 고속도로 교통상황 정체구간은 목포방향(하행선) 화성휴게소부터 발안나들목, 서평택분기점을 지나 행담도휴게소까지 극심한 정체를 보이고 있다. 서해안 고속도로 교통상황 총 정체 거리는 24.7km 정도다.

평택화성 고속도로 교통상황 정체구간은, 평택방향으로 봉담요금소부터 정남나들목, 서오산분기점, 향남나들목, 오성나들목, 어연나들목, 평택분기점 등이 밀리고 있다. 반면, 수원방향 금곡나들목과 봉담나들목이 밀리고 있다.

영동 고속도로 교통상황 정체구간은 강릉방향(하행선) 동수원나들목부터 밀리기 시작해 신갈분기점 정체과 마성나들목, 용인나들목, 용인휴게소, 양지나들목, 덕평나들목, 호법분기점 등이 40km/h 미만으로 정체되며 이천나들목을 지나 여주휴게소, 문막나들목과 문막휴게소, 만종분기점, 원주나들목, 새말나들목까지 총 전체거리가 77.3km의 답답한 고속도로 교통상황 정체구간을 보이고 있다.

중앙 고속도로 교통상황 정체구간은 춘천방향으로 칠곡나들목과 동명휴게소, 다부나들목 등 총 정체 거리 13.0km 정도가 밀리고 있다.

서울양양(춘천) 고속도로 교통상황 정체구간은 동홍천방향으로는 강일나들목부터 선동나들목과 미사나들목, 덕소삼패나들목, 남양주요금소, 화도나들목, 서종나들목까지 가다서다 정체를 반복하면서 총 정체 거리는 22.4km 정도다.

서울외곽순환 고속도로 교통상황 정체구간으로는 판교(구리)방향으로 판교분기점부터 성남나들목 4.2km 구간과 서운분기점 중동나들목, 송내나들목 총 정체 거리 8.2km가 밀리고 있고, 판교(일산)방향으로는 장수나들목부터 송내나들목까지 1.9km 구간이 정체되고 있다.

고속도로 교통상황 정체구간을 전하는 한국도로공사 교통센터에 따르면 이른 시간부터 여름 휴가지로 떠나는 차량들이 고속도로로 나오고 있어 오늘 오전 10시 현재 고속도로 하행선 일부 구간에서 벌써 심한 정체를 보이고 있다. 오늘 하행선 정체는 오전 10시부터 낮 12시 사이에 가장 심했다가 저녁 7시쯤 풀릴 것으로 보인다.

교통센터는 또한 고속도로 교통상황 정체구간 가운데 상행선은 오전 10시쯤부터 정체가 시작돼 오후 5시쯤 가장 혼잡했다가 밤 10시쯤 풀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하루 평소 주말보다 많은 4백95만 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가운데 47만 대가 서울을 빠져나가고 이보다 적은 42만 대가 서울로 들어와 하행선 고속도로 교통상황 정체구간이 극심한 몸살을 앓을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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