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분양 물량이 크게 늘어난 경기 지역에서 기존 아파트 값도 큰 폭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들어 매매가격 하락폭이 큰 경기 지역은 안산(-0.28%)과 김포한강(-0.28%), 과천(-0.10%),용인(-0.09%),판교(-0.09%), 광명(-0.08%), 군포(-0.08%) 순으로 나타났다.
이렇게 매매가격 하락폭이 큰 곳은 지난해의 경우 매매가 상승률 상위권에 들었던 곳으로 최근들어 가격 조정이 큰 폭으로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주택 가격 조정이 큰 폭으로 이뤄진 곳에서 최근 들어 미분양 물량도 크게 늘어나고 있다.
지난해 10월 대비 12월 기준으로 경기지역에서 미분양 주택이 가장 많이 늘어난 곳은 파주(3,711), 용인(3,317), 평택(1,803), 화성(1,174), 남양주(779), 고양(728), 김포(700) 순으로 집계됐다.
이는 미분양 적체가 기존 주택 시장에도 부담으로 작용해 가격 조정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와 함께 서울 아파트 가격도 7주 연속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114는 "수요자와 매도자 모두 설 이후로 최종 결정을 보류하고 일단 기다려보자는 입장"이라며 "매수세도 없지만 집주인들도 호가를 낮추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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