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드라마 ‘질풍기획(감독 김하라)’이 지난달 25일 첫 방송 후 첫 화 조회 수가 12만 뷰를 넘었고 첫 주 동안 전체 영상 조회수 34만 뷰로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방송 1화 에피소드부터 짤방이 만들어지며 각종 SNS 사이트에 사고뭉치 신입사원 김병철(백성현 분)의 입사 과정이 ‘면접에서 합격하는 법’으로 퍼져 인기를 실감나게 했다.
특히 질풍기획 제3기획팀의 우여곡절 에피소드는 많은 직장인들의 공감을 받으며 업무로 지친 직장인들에게 소위 ‘사이다’ 역할을 해 주고 있다.
질풍기획 제작사인 단테미디어랩은 스타 아이돌 없이 이런 성적을 거둔 비결은 “원작의 매력과 이를 살린 연기자와 연출력, 그리고 기존 연애물 위주의 웹드라마에서 벗어나 감성 블랙코미라는 새로운 장르를 시도한 것에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다수의 네티즌들은 원작 ‘질풍기획’을 드라마로 만들 생각을 한 제작진들에게 “미쳐 줘서 감사하다”며 원작의 실사화를 반겼다.
제작사는 또한 “질풍기획은 현재 중국과 미국 등 해외에서 판매 문의가 들어오는 등 뜨거운 관심이 느껴진다”며 “앞으로도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한편, 웹드라마 질풍기획은 매주 월, 수, 금 오전 8시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새로운 에피소드를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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