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백진아 기자 = 21일 오후 2시26분께 수서발 부산행 SRT 329호 열차가 동대구역과 경주역 사이에서 고장으로 멈춰섰다.이에 차량 고장 여파로 경부선 하행 영남권 구간에서 고속열차 운행이 2시간 넘도록 지연돼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해당 열차에 타고 있던 승객들은 뒤따르던 KTX 열차에 탑승해 목적지로 향했다.SR측은 고속열차들을 일반 선로로 우회 조치하고 열차가 고장 난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조지호 경찰청장이 경찰 조사에서 '체포 명단에 김동현 부장판사가 있었다'고 말한 것으로 확인됐다. 조 청장은 이날 내란 중요임무종사 혐의로 검찰에 구속 송치됐다.20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에 따르면, 조 청장은 전날 특수단 3차 조사에서 “체포 명단에 김동현 부장판사가 있었다”고 진술했다.김 판사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부 재판장으로서, 지난달 25일 위증교사 혐의로 기소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무죄를 선고한 바 있다.조 청장은 지난 3일 계엄 선포 3시간 전 삼청동

한강타임즈 백진아 기자 =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청량리와 부전 간 KTX-이음과 ITX-마음 운행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중앙선은 서울 청량리역에서 출발해 원주, 제천, 안동, 경주, 울산을 거쳐 부산 부전역까지 이어지는 총 433km의 철도 노선이다.청량리~부전 구간에는 KTX-이음 열차가 하루 6회(상행 3회, 하행 3회), ITX-마음 열차가 4회(상행 2회, 하행 2회) 각각 운행한다. 소요시간은 KTX로 3시간 56분, ITX-마음은 5시간 40분 가량 걸린다.아울러 내년 말 안동~영천 구간 신호설비 개량 공사가 완료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해외 온라인 플랫폼에서 판매 중인 크리스마스 어린이용 완구, 장식품 등 15개 제품 중 6개 제품이 부적합한 것으로 조사됐다.해당 제품에서는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납 등 유해물질이 국내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되거나 물리적 시험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특히 타클로스 장식 완구 2종에서는 프탈레이트계 가소제(DEHP, DBP, DINP)가 국내 기준 대비 최대 215배, 납은 최대 11배나 초과 검출되기도 했다.이번 검사 대상은 테무·쉬인·알리익스프레스에서 판매 중인 크리스마스 시즌 완구 13종과 기타어린이제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20일 오전 윤석열 대통령에게 2차 출석을 통지했다. 출석일은 25일이다.앞서 지난 16일 공수처와 경찰, 국방부조사본부로 구성된 비상계엄 공조수사본부(공조본)는 윤 대통령에게 18일 오전 10시까지 공수처로 출석하라고 통보했지만, 윤 대통령은 별다른 사유를 밝히지 않은 채 불응했다.이후 윤 대통령 측은 중복 수사를 이유로 소환 요구를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윤 대통령 측 석동현 법무법인 동진 대표변호사는 지난 17일 기자들과 만나 "수사기관도 지금 두개 또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정부가 모텔ㆍ호텔 등 숙박시설의 스프링클러 자율 설치를 유도하기 위해 스프링클러 설치 시 지방세를 감면하고 화재 보혐료도 할인해주기로 했다.연말연시와 성탄절을 앞두고 숙박시설에 대한 안전 관리를 강화를 위한 사전 예고 없이 전국 일제단속도 실시하기로 했다.소방청 등 관계부처는 19일 이같은 내용의 숙박시설 소방안전 개선 종합대책을 국무총리 주재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논의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르면 먼저 정부는 숙박시설의 스프링클러 설치 시 지방세 감면, 화재보험료 할인 등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완강기 설

한강타임즈 백진아 기자 = 2027년부터 지방공무원 7급 공채시험 과목 중 국어 과목이 ‘공직적격성평가(Public Service Aptitude Test; PSAT)’로 대체된다.행정안전부는 지방공무원 7급 공채시험을 직무역량을 검증하고, 시험 간 호환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개편한다고 18일 밝혔다.행안부는 “현행 국어 과목은 지식암기 위주의 평가로 인해 과도한 수험 부담이 생기고, 실제 직무에서도 활용성이 낮다는 지적이 있었다”며 “이에 이해력·상황판단능력 등 종합적 사고력을 측정하는 PSAT를 2년의 유예기간을 두고 2027년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공조수사본부(경찰·공수처·국방부)의 대통령실 경호처 서버 압수수색이 결국 불발됐다.조지호 경찰청장의 비화폰 통화내역 등을 확보하기 위해 7시간 가까이 대치했지만 청사 진입에는 실패했다.공조본은 "대통령경호처에 대한 압수수색에 착수해 영장을 제시했으나, 경호처에서는 '압수수색 집행 협조 여부를 검토 후 내일 알려주겠다'는 입장을 알려왔다"고 밝혔다.앞서 공조본은 전날 오전 10시20분께부터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에서 경호처 압수수색을 시도했다.공조본 관계자들은 대통령실 서문 안내실에서 경호처와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경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이 윤석열 대통령의 안전가옥에 대해 압수수색을 시도했지만 법원에서 영장을 기각해 불발된 것으로 전해졌다.특수단은 서울 종로구 삼청동 소재의 대통령 안가와 인근 폐쇄회로(CCT)TV에 대해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했다. 그러나 법원은 '압수수색 필요성이 인정되지 않는다'며 기각했다고 17일 전했다.윤 대통령은 지난 3일 비상계엄을 선포하기 3시간 전인 오후 7시께 조지호 경찰청장과 김봉식 서울경찰청장을 안가로 불러 계엄 관련 지시사항이 담긴 A4용지 1장을 하달한 것으로 조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소장 김종식)는 지난 16일부터 탐방로 26개 구간을 전면 개방 했다고 밝혔다.지난달 15일부터 통제했던 종주 능선을 포함한 정규 탐방로 구간을 전면 개방하며, 탐방로는 종주 능선 상 ‘노고단~장터목’ 구간을 비롯해 ‘거림~세석~가내소’ ‘치밭목~천왕봉’ ‘불일폭포~삼신봉’ 등 26개 구간 126.8km다.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 이지훈 재난안전과장은 “겨울철 산행의 경우 추워진 날씨에 대비하여 보온·방한용품을 철저히 준비하시고 자신의 체력을 고려한 산행계획을 세워야 한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는 공조수사본부(공조본)가 16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출석요구서를 전달하려 했지만 실패한 것으로 전해졌다.'공조본'는 국가수사본부·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국방부 조사본부로 구성된 협의체다.공조본 관계자들은 용산 대통령실과 한남동 관저를 각각 찾았으나 대통령비서실과 대통령경호처가 수령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다만 공조본 관계자는 등기 우편을 통해서도 출석요구서를 발송해 둔 상태로 출석 요구에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먼저 공조본은 이날 오전 10시29분 인편으로 윤 대통령

한강타임즈 백진아 기자 = 충남 천안시 도심에 야생 멧돼지 4마리가 출몰해 소동이 벌어졌다.16일 천안시와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56분께 충남 천안시 동남구 청당동에서 멧돼지 4마리가 출몰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멧돼지 무리는 인근 아파트와 쌍용동 수곡초등학교 인근에서도 목격됐다는 신고가 이어졌다,멧돼지 무리 중 1마리는 오전 8시쯤 차도에 뛰어들어 주행하는 차량과 부딪혀 사체로 발견됐다.나머지 3마리는 철길을 따라 북상하다가 모두 흩어졌으며, 이 중 1마리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차와 충돌해 죽었다. 나머지 2마리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이 가결된 가운데 즉시 사건이 접수되면서 탄핵심판이 본격 시작됐다.16일 첫 출근에 나선 재판관들은 긴장감 속에 말을 아끼면서도 원활한 사건 심리를 위해 9인 체제가 완성돼야 한다고 촉구했다.앞서 헌재는 지난 14일 국회 탄핵소추의결서를 접수하고 사건번호와 사건명을 부여하는 등 본격적인 심리에 착수했다. 사건번호는 '2024헌나8', 사건명은 '대통령(윤석열) 탄핵'이다.문형배 헌재소장 권한대행은 “신속·공정한 재판을 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16일 재판관

한강타임즈 백진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2차 표결을 하루 앞두고 전국 각지 대학생들이 신촌에 모인다.주요 대학 총학생회 연합인 ‘한국대학 총학생회공동포럼’은 13일 오후 6시 서울 서대문구 신촌 연세로 일대에서 ‘윤석열 대통령 불법계엄 규탄 및 퇴진 요구를 위한 전국 대학생 총궐기 집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들은 “이번 집회는 비상계엄에 대한 대학생의 본연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윤석열 대통령과 계엄 관계자들의 퇴진을 요구하기 위한 자리이다”고 전했다.이날 집회는 고려대, 서강대, 연세대 등 전국 20개 대학 총

한강타임즈 백진아 기자 = 행정안전부는 11일 2025년도 예산이 전날 국회 본회의 의결을 통해 72조839억원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행안부에 따르면 내년도 예산은 지방교부세 67조385억원, 사업비 4조6362억원, 기본경비·인건비 4092억 원으로 구성됐다.분야별 주요 사업예산을 살펴보면 지역경제 분야는 지방소멸 대응을 위해 관련 기반시설 조성을 지원하고 생활인구 제도를 활성화하는 등 지방소멸대응기금에 1조원이 편성됐다. 또 빈집정비 지원 100억, 청년마을 조성 75억, 지역발전화성화 53억 등이 쓰인다.재난안전 분야는 1조6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내란 혐의’를 받고 있는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됐다.구속영장에 공모 혐의로 적시된 공모 윤석열 대통령 등에 대한 수사가 급물살을 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윤 대통령의 소환 조사까지 가능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남천규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전날 검찰이 청구한 김 전 장관의 내란중요임무종사 및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남 부장판사는 "범죄혐의 소명 정도, 범죄의 중대성, 증거를 인멸할 염려를 고려했다"고 밝혔다.특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비상계엄 특별수사단(단장 우종수 국수본부장)이 전날 오후 8시께 이진우 전 수도방위사령관, 곽종근 전 육군특전사령관, 조지호 경찰청장, 김봉식 서울경찰청장, 목현태 국회경비대장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를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이 전 사령관과 곽 전 사령관은 지난 3일 비상계엄 선포 당시 국회와 선거관리위원회에 병력 및 요원을 파견하는 데 관여한 인물이다.조 청장과 김 서울청장, 목 경비대장은 국회의원들의 국회 출입을 막아 내란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다.특수단은 또 방첩사령부, 수방사, 사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성북구 미아사거리에서 상수도관 파열로 누수가 발생함에 따라 긴급 누수 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복구 작업은 오후 8시께 완료될 것으로 보여 퇴근길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서울아리스본부에 따르면 누수 최초 발생은 이날 오전 3시57분이다. 본부는 오전 4시20분 현장에 도착해 안전 시설을 설치했다.현장 굴착은 출근길 교통 혼잡을 우려해 경찰 요청으로 오전 9시부터 시작해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본부는 복구 작업으로 인한 교통 통제로 미아사거리일대 미아사거리역에서 길음역 방향 교통 혼잡이 예상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따른 '내란 혐의' 사건을 두고 수사가 본격화 되고 있다.그러나 검찰과 경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수사에 뛰어들면서 서로 주도권 경쟁을 벌이고 있다.일부에서는 수사에 혼선이 벌어질 수 있다며 내란 혐의 수사를 지휘할 컨트롤타워인 ‘특별검사제’를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고개를 들고 있다.앞서 검찰은 군검사 파견까지 수십 명 규모의 특별수사본부(특수본)를 꾸리고 김용현 전 국방부장관을 긴급체포한 데 이어 박안수 육군참모총장 등 군 고위간부 조사에 나서며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교수들이 뽑은 올해의 사자성어로 ‘도량발호(跳梁跋扈)’가 꼽혔다.‘제멋대로 권력을 부리며 함부로 날뛰다’는 뜻의 이 사자성어는 최근 비상계엄 선언으로 큰 비판을 받고 있는 윤석열 정권을 정면으로 저격한 것으로 보인다.▲2위 역시 '낯짝이 두꺼워 부끄러움이 없다'는 후안무치(厚顔無恥), ▲3위 ‘머리가 크고 유식한 척하는 쥐 한 마리가 국가를 어지럽힌다’는 석서위려(碩鼠危旅), ▲4위 ‘가혹한 정치는 호랑이보다 더 무섭다'는 가정맹어호(苛政猛於虎), ▲5위 '본이 서야 길이 생긴

한강타임즈 백진아 기자 =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사의를 표명하고, 윤석열 대통령이 이를 수용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상민 장관은 8일 입장문을 통해 “국민 여러분을 편하게 모시지 못하고 대통령을 잘 보좌하지 못한 책임감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국민께 송구한 마음”이라며 “이제 행정안전부 장관의 직을 내려놓고자 한다”고 밝혔다.이어 이 장관은 “더 이상 국정의 공백과 혼란이 생겨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며 “이제 한 사람의 평범한 국민으로 돌아가 자유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약에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행안부 관계자는 “윤석열 대통령이 사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 이른바 '12.3 비상계엄 사태'의 핵심 인물 중 한명으로 꼽히는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긴급 체포됐다.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는 8일 내란 혐의 등으로 고발된 김 전 장관을 긴급체포하고, 개인 휴대전화도 압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전 장관은 현재 동부구치소로 이송된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김 전 장관은 비상계엄 사태 후 5일 간 모습을 드러내지 않다가, 지난 7일 국회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의결정족수 미달로 부결된 4시간여 만에 특수본에 자진 출석했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지난 3일 비상계엄 선포 당시 윤석열 대통령이 주요 정치인 체포 지시 의혹과 관련해 관계자들의 주장이 엇갈리고 있다.조태용 국가정보원 원장은 “대통령이 국정원장에게 정치인을 체포하라 지시한 적 없다”고 밝혔다.반면에 홍장원 1차장은 “윤 대통령이 전화로 이번 기회에 다 잡아들여, 싹 다 정리해라고 말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조 원장과 홍 1차장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신성범 국회 정보위원장과 면담을 가졌다.이 자리에 배석한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전언에 따르면 홍 차장은 “지난 3일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서울 지하철 총파업 예고일인 6일 당일 새벽 서울교통공사 노사 협상이 극적으로 타결됐다.이에 서울 지하철이 멈춰서는 사태는 다행히 피하게 됐다.서울 지하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와 직원 약 60%가 소속된 민주노총 산하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1노조)은 5일 오후 4시부터 6일 오전 2시까지 성동구에 있는 공사 인재개발원에서 임단협 교섭을 벌인 끝에 합의에 이르렀다.논란이 됐던 2호선 1인 승무제 도입에서 사측이 한발 물러섰다. 사측은 '노동자와 이용 승객 안전을 고려해 도입을 중단한다'고 밝힌

한강타임즈 백진아 기자 =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가 5일부터 무기한 총파업을 시작한 가운데 이날 열차 운행률이 평시대비 93%로 조사됐다.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열차운행 현황은 파업 영향으로 일부 감축 운행되어 평시대비 93.3% 운행 중이며, 대체인력 투입 등을 통해 계획대비 123.3% 운행 중이다.열차별 운행률은 KTX 92.2%, 여객열차 89.6%, 화물열차 58.8%, 수도권전철 96.9%로 나타났다.이에 국토부는 출·퇴근 시 이용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수도권 전철은 평시대비 출근 시 90%(1호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