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소장 김종식)는 지난 16일부터 탐방로 26개 구간을 전면 개방 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15일부터 통제했던 종주 능선을 포함한 정규 탐방로 구간을 전면 개방하며, 탐방로는 종주 능선 상 ‘노고단~장터목’ 구간을 비롯해 ‘거림~세석~가내소’ ‘치밭목~천왕봉’ ‘불일폭포~삼신봉’ 등 26개 구간 126.8km다.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 이지훈 재난안전과장은 “겨울철 산행의 경우 추워진 날씨에 대비하여 보온·방한용품을 철저히 준비하시고 자신의 체력을 고려한 산행계획을 세워야 한다”며 “입산시간지정제에 따른 탐방로별 탐방 가능 시간을 사전에 필히 확인하는 등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수칙 준수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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