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련의 향기, 백년의 사랑’이라는 주제로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총 4일간 동양최대 크기의 무안 회산백련지 일원에서 연꽃축제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예년과 달리 전국 최대 규모의 ‘빅토리아 수련’을 전시해 광복70주년 기념 임시공휴일을 맞아 가족단위의 관광객들이 몰릴 것으로 기대된다.
‘제19회 무안연곷축제’는 ‘연꽃향기 찾아 떠나는 무안여행’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공연과 경연대회, 체험행사, 부대행사 등이 펼쳐진다.
지난 13일 개막행사에서는 주제행사인 금혼식과 ‘연꽃 소망풍등’ 날리기가 진행됐으며 이후에는 전국 명품 힐링길 걷기대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 등이 연계해 열린다.
아울러 관광객들의 무더위를 날려줄 얼음이글루, 얼음 위 활쏘기, 아이스리어카 등 이색체험도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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