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와 시·군 공무원 간 협력방안 논의
[한강타임즈 조영남 기자]충청남도는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와 시·군 건설행정담당 간부공무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행정 토론회를 열고, 올해 주요 사업의 효율적 추진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토론회는 건설, 도로, 교통, 건축, 도시, 치수, 재난, 방재 등 건설행정 업무 전반에 걸친 도의 올해 주요 시책을 설명하고, 도와 시·군 공무원 간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는 ▲계획적인 국토 관리와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 ▲도시재생사업 및 주거급여 사업 ▲도로환경 정비 및 교통문화지수 제고 ▲친환경 지방하천 정비와 빈틈없는 자연재난 대비 ▲지적재조사 사업 및 도로명주소 홍보 등 올해 주요 시책에 대한 시·군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특히 이날 토론회에서는 올해부터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에 대한 의견 교환과 함께 ▲농어촌도로 정비계획 개선 ▲건축물 수수료 표준안 건의 ▲연산천 종합 정비사업 ▲KTX 공주역사와 국도 40호선 연결도로 개설 ▲국도 21호 및 국도 45호선 연결도로 개설 등 시·군에서 제출한 현안사항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
충청남도 건설교통국장은 “올해 주요 시책을 추진하는 데 있어 청렴성은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가장 기본적인 덕목”이라고 강조하고 “앞으로도 도와 전 시·군 건설행정담당자가 협력해 지역 건설 산업 활성화와 예산 균형집행, 빈틈없는 자연재난 대응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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