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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전에 졸전’ 홍명보호, ‘어부지리’로 WC 본선 9부능선 넘어
‘졸전에 졸전’ 홍명보호, ‘어부지리’로 WC 본선 9부능선 넘어
  • 강우혁 기자
  • 승인 2025.03.26 09: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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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사진 = 뉴시스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 '졸전에 졸전'을 거듭하고 있는 홍명보호가 '어부지리'로 2026 북중미월드컵 본선행 9부 능선을 넘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지난 25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8차전 홈 경기에서 요르단과 1-1 무승부를 거뒀다.

앞서 오만과의 홈 경기에서도 무승부를 거뒀던 홍명보호는 이로써 3월 A매치 홈 2연전을 모두 비기면서 4승 4무(승점 16)를 기록하며 조 1위 자리를 지켰다. 2위 요르단(3승 4무 1패·승점 13)과는 3점 차에 불과하다.

만약 대부분의 축구팬들이 예상했던 홈 경기 2연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했다면 남은 2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최소 조 2위를 확보,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조기 확정할 수 있었지만, 졸전을 거듭한 끝에 이는 일단 일장춘몽이 돼 버렸다. 아시아 3차 예선은 각 조 1, 2위에 본선행 티켓을 준다.

하지만 홍명보호에 극적인 운이 따랐다. 

역시 한국과 승점차가 3점에 불과했던 조 3위 이라크가 약체로 평가받는 팔레스타인에 충격적인 역전패를 당한 것이다. 

이라크는 26일(한국 시간) 요르단의 암만 국제 경기장에서 팔레스타인과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B조 8차전에서 1-2로 패했다.

이라크는 1-0으로 앞서나가다 후반 43분과 경기 종료 직전인 후반 추가시간에 동점골 및 역전골을 연이어 내주며 충격패를 당했다. 

이날 결과로 이라크는 3승3무2패(승점 12)를 기록, 조 3위에 머물렀고 한국과의 승점 차는 4로 늘어났다.

이에 따라, 한국은 오는 6월 5일 이라크와의 원정 9차전에서 무승부만 거둬도 월드컵 본선행을 확정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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