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노원구의회 손영준 의장이 지난 17일 중계문화보건센터 착공식에서 중계·하계 권역 보건시설 확충 및 생활문화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거점 공간 건립에 힘을 보태겠다고 약속했다.
이 자리에는 김경태 부의장과 강금희 행정재경위원장도 함께했다.
중계문화보건센터는 중계동 364-3 부지에 건립되며, 생활문화센터, 건강생활지원센터, 치매안심센터 등 주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주요 시설들이 조성될 예정이다.
앞으로 센터는 중계·하계 권역에 부족한 보건시설을 보완하고, 지역 사회의 문화 및 복지 활성화를 견인할 핵심 인프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손영준 의장은 “백세시대를 맞아 건강하고 활기찬 삶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중계문화보건센터가 구민 여러분의 건강을 지키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따뜻한 공간으로 완성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 의회는 구민 여러분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항상 곁에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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