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리그 두 경기 연속 후반 출전한 토트넘이 풀럼 원정에서 완패를 당했다.
토트넘은 지난 16일 오후 10시30분(한국 시간) 영국 런던의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펼쳐진 풀럼과의 2024~2025시즌 EPL 2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0-2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3경기째 무승에 그친 토트넘은 또 다시 승점 쌓기에 실패하며 14위에 자리했다. 반면, 풀럼은 8위에 올랐다.
토트넘의 주장 손흥민은 28라운드 본머스전(2-2 무승부)에 이어 두 경기 연속 후반전 시작과 함께 교체 투입됐으나,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한편, 손흥민은 3월 A매치 2연전을 위해 풀럼전을 마치고 귀국길에 올라 축구대표팀에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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