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공단, 4월 11일 ‘입시설명회’... “50명 선착순 접수”

한강타임즈 백진아 기자 =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인택환)이 운영하는 동대문청소년독서실이 오는 4월 11일 독서실 지하 1층 소극장에서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입시설명회는 동대문구 교육정책과 교육지원센터와 연계해 무료로 운영된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지역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해 교육복지를 실현하고 청소년독서실의 역할 다변화 및 특성화 실현을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설명회는 서울시립대학교 선임 입학사정관 등 다양한 입시 관련 경력을 보유한 강혜정 강사를 초빙해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전반적인 수시 및 정시 대비 입학 전형 안내 ▲입시 관련 질의응답 등이다.

접수는 오는 4월 9일까지 네이버폼(https://naver.me/FCADAQn3)을 통해 선착순 50명까지 접수를 받으며 현재 접수 중이다.

입시에 관심 있는 학부모 및 청소년 모두 참가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2-2247-3120)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행사 관계자는 “청소년독서실의 주 이용자의 니즈에 부합하는 차별화된 교육 정보 콘텐츠를 발굴 및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관내 수험생 및 학부모들의 대입 준비에 있어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행정/지자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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