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안양 정관장을 제물로 삼아 3연패에서 벗어났다.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12일 오후 7시 대구체육관에서 펼쳐진 정관장과의 2024~2025시즌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88-76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3연패 탈출에 성공한 한국가스공사(23승 21패)는 5위에 자리했다. 반면, 7위 정관장(17승 27패)은이날 패배로 6위 원주 DB(19승 25패)와의 격차를 좁히는 데 실패했다.
가스공사에서는 앤드류 니콜슨이 31점, 샘조세프 벨란겔이 18점, 유슈 은도예가 13점을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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