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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동대문구치매안심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동대문구치매안심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 백진아 기자
  • 승인 2025.02.18 17: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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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대상, 치매로부터 안전한 동대문구 구현을 위한 업무협력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동대문구치매안심센터 업무협약(MOU) 진행 (사진=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한강타임즈 백진아 기자 =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인택환)은 치매로부터 안전한 동대문구 구현을 실현하고자 지난 17일 동대문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강원섭)와 공단 본부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동대문구치매안심센터는 동대문구 어르신의 치매 예방과 치매 어르신의 건강한 일상을 위해 설립된 센터로, 어르신의 치매 예방을 위한 치매조기검진사업 및 인지건강사업과 함께 치매가족의 부양부담 감소를 위한 치매예방등록관리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에 공단은 특별보호계층으로 관리하고 있는 어르신을 위한 신규 사업 발굴 및 관내 유관기관 협력을 통한 지역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자 이번 업무협약을 추진했다.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동대문구 복지 사각지대 어르신의 치매 예방을 위한 공동 협력 ▲상호 시설 및 인적자원 공유를 통한 사회적 책임 실현 ▲어르신(치매 어르신 포함)을 위한 공동 협력 프로그램 운영 ▲양 기관의 운영 프로그램 홍보 협조 등이다.

공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치매조기검진 사업 시설대관, 상호 협력 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 상생과 협력을 통해 지역에 급증하는 어르신의 생활편익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섭 동대문구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로부터 안전한 동대문구 구현을 위해 협력의 손길을 내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함께할 다양한 사업에 적극적인 협력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인택환 이사장은 “최근 관내 어르신 인구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만큼 어르신의 건강한 일상을 위한 사업이 무엇보다 중요해졌다”며, “앞으로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어르신의 치매 예방과 과 치매 어르신의 안전한 일상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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