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
신한투자증권, 상반기 중 일반환전 서비스 선보인다
신한투자증권, 상반기 중 일반환전 서비스 선보인다
  • 김광호 기자
  • 승인 2025.02.17 17: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 신한투자증권은 개인, 기업 고객 대상 일반환전 업무 서비스를 2025년 상반기 중으로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신한투자증권 고객은 신한 SOL증권 MTS를 통해 기존에는 증권투자 목적으로만 환전할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수출입 기업 환전과 유학 및 여행 등 일반 목적 환전까지 더 넓어진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앞서 기획재정부는 지난 2023년 7월 증권사(종합금융투자사업자)도 개인 및 기업 고객 대상 일반환전 업무가 가능하도록 외국환거래 규정을 신설했다. 이후 증권사들은 일반환전 업무 인가를 받고 있으며, 신한투자증권은 2024년 9월 국내 증권사 중 두 번째로 일반환전 인가를 획득했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신한투자증권 고객이라면 누구나 신한은행 ATM에서 외화 현찰 인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프로세스를 준비 중이다"며 "신한금융그룹 내 계열사 간 협업을 통해 타사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