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이하 월디페)’ (사진=비이피씨탄젠트 제공)](/news/photo/202502/269466_209307_4320.jpg)
한강타임즈 백진아 기자 = 국내 최대 규모의 EDM 페스티벌 ‘2025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이하 월디페)’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13일 주최·주관사 BEPC탄젠트에 따르면, 오는 6월 14~15일 경기 과천시 서울랜드에서 개최되는 ‘2025 월디페’의 6월15일 티켓과 양일권 티켓이 전석 매진됐다.
이번 월디페는 다양한 EDM 장르를 아우르는 글로벌 아티스트들이 대거 출연해 최고의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 월디페에서는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EDM 비주얼 프로젝트 ‘애니마(ANYMA)’의 첫 페스티벌 무대 내한에 주목해 볼만 하다. 애니마는 최첨단 그래픽과 몰입감 높은 스토리텔링을 결합한 라이브 퍼포먼스로, 단순한 DJ 공연을 넘어선 미래형 무대 연출을 선보인다.
또한 감성적인 멜로디와 서정적인 사운드 디자인을 결합한 ‘Alan Walker’, 혁신적인 사운드와 강렬한 드롭으로 클럽과 페스티벌 씬을 장악한 ‘DJ Snake’, 웅장한 사운드와 서사적인전개로 감동적인 무대를 연출하는 ‘Alesso’, 에너지 넘치는 빅룸 사운드와 감각적인 멜로디 라인을 자랑하는 네덜란드 출신 형제 듀오‘Dubvision’ 등 세계 탑 DJ들이 무대에 모인다.
이와 함께 프로그레시브 하우스 장르의 대표주자인 ‘Matisse & Sadko’, ‘Sick Individuals’ 그리고 ‘Third Party’가 국내 최초로 B2B2B 무대를 선보인다. 이들의 특별한 조합은 하우스와 빅룸을 넘나드는 독창적인 사운드를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수많은 글로벌 DJ들과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함께하며, 장르를 넘나드는 폭넓은 사운드로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월디페는 그간 저스티스(Justice), 아비치(Avicii), 마데온(Madeon), 펜듈럼(Pendulum), 체인스모커스(THE CHAINSMOKERS), 앨런 워커(Alan Walker), 포터 로빈슨(Porter Robinson), 오데자(ODESZA), 에릭 프리즈(ERIC PRYDZ), 알록(Alok) 등 해외 디제이·프로듀서들의 내한 하며 대한민국 EDM 페스티벌을 업그레이드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 6월에는 국내 EDM 페스티벌 최초로 일본으로 진출해 마쿠하리 멧세에서 페스티벌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월디페 6월14일 1일권 티켓은 인터파크, 네이버예약, 야놀자에서 구매 가능하며, 추가 라인업은 공식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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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진아 기자](/news/photo/member/kyun1111_20241108111016.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