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백진아 기자 = 대경대학교 남양주캠퍼스가 지난 26일 경기도 남양주시 평내호평역에서 열린 제3회 청소년문화예술축제 ’이음플러스‘에 참여해 전공체험 콘텐츠를 선보였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역축제는 경기 남양주시와 구리남양주교육청이 주최했으며, 대경대학교 남양주캠퍼스는 연기예술과, K-실용음악과등 전공학생, 교수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대경대 남양주캠퍼스는 평내호평역 광장에서 공연문화, 체험콘텐츠로 청소년들한테 인기를 끌었다.
전공 살린 특수분장과 체험부스에서 전공학생들이 사극캐릭터로 수염을 부착하는 사극분장체험 등 영화드라마 캐릭터분장 프로그램을 마련 청소년들이 몰렸다,
또한 부스 앞쪽에서는 K-모델연기과의 전공학생과 교수들이 패션쇼워킹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여 대경대 체험 부스는 개장하자마자 70여 명이 관심을 보였다.
신상원 K-모델연기과 교수는 “대경대가 아시아모델대회를 개최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모델전공을 살려 다양한 시민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경대 남양주캠퍼스는 ▲진접읍 110주년 제청행사 ▲광릉숲축제 ▲남양주진로체험박람회등 전공을 살린 지자체축제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18일에는 대경대와 남양주시가 공동으로 청소년음악축제 ‘다 덤벼’를 개최했으며, 내달 16일에는 남양주구리교육지원청이 개최해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랑랑페스티벌’에 참여한다.
김건표 연기예술과 교수(기획홍보처장)는 “대경대학이 문화공연예술 특성화 대학인만큼 지역공연문화를 위해 앞으로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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