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 허벅지 부상을 당했던 손흥민(토트넘)이 오는 19일 오후 8시30분(한국시각)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2024~2025시즌 EPL 8라운드 홈 경기를 통해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 구단은 17일(현지시간) "손흥민이 A매치 기간 훈련장에서 지내며 건강을 회복했고, 웨스트햄전 대비 훈련도 소화했다"고 전했다.
앞서 손흥민은 지난달 27일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카라바흐전에서 허벅지 통증으로 교체된 이후 지금까지 모든 경기에 결장했다.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인 요르단·이라크전에서도 대표팀에 소집되지 않고 재활에 몰두했다.
그리고 최근 손흥민은 자신의 SNS를 통해 "Back soon(곧 돌아온다)"이라는 글을 남기며 복귀를 예고했고, 컴백 무대는 19일 웨스트햄전이 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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