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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찬가’ 부산 콘서트 성료...‘부산 메들리’로 관객과 호흡
이찬원, ‘찬가’ 부산 콘서트 성료...‘부산 메들리’로 관객과 호흡
  • 백진아 기자
  • 승인 2024.09.23 16: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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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의 전국투어 콘서트 ‘찬가’ 부산 공연 모습 (사진 제공 = 대박기획)

한강타임즈 백진아 기자 = 가수 이찬원의 전국투어 콘서트 ‘찬가’ 부산 공연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찬원은 지난 21~22일 부산 벡스코에서 ‘2024 이찬원 콘서트 '찬가(燦歌)' - 부산’을 총 2회 개최하고 관객들과 만났다.

이번 공연은 서울, 인천, 안동, 수원에 이은 다섯 번째 투어 지역이다.

이찬원은 자신의 인생 서사를 담은 VCR과 함께 ‘하늘여행’을 부르며 무대 위에 올랐다. 자리해 준 부산 관객들을 향한 반가운 인사와 함께 공연에 임하는 포부를 밝히며 활기찬 오프닝을 열었다.

이어 ‘모란동백’, ‘비나리’, ‘사랑했어요’, ‘바람같은 사람’, ‘힘을 내세요’, ‘딱! 풀’ 등 다양한 선곡과 화려한 무대 장치와 조명효과, 샌드아트를 담은 VCR 등 알찬 무대 장치들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이찬원의 역사를 담은 ‘LCW 갤러리’(‘편의점’, ‘그댈 만나러 갑니다’, ‘풍등’, ‘남자의 다짐’) 메들리 무대도 선보였다, 이어 ‘명작’, ‘꽃다운 날’등으로 무대를 이어갔으며, 기타와 피아노 연주를 곁들이며 설렘과 매력을 극대화했다.

이찬원의 전국투어 콘서트 ‘찬가’ 부산 공연 모습 (사진 제공 = 대박기획)
이찬원의 전국투어 콘서트 ‘찬가’ 부산 공연 모습 (사진 제공 = 대박기획)

아울러 팬들의 사연을 듣고 노래를 불러주는 특별한 관객 코너 시간 ‘Chan’s가 Won한다면’ 코너도 다시 돌아왔다.

특히, 이찬원은 ‘시절인연’과 7080의 감성을 담은 메들리(마음약해서, 바람 바람 바람, 첫 차, 널 그리며, 물레야, 불티)와 부산을 대표하는 곡들로 꾸린 부산 메들리(‘이별의 부산 정거장’, ‘잘 있더라 부산항’, ‘돌아와요 부산항에’, ‘부산 갈매기’)를 선보였다. 부산 팬들은 이찬원의 노래를 함께 따라 부르는 등 뜨거운 환호와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본공연을 종료한 이찬원은 관객들의 앙코르 요청에 힘입어 다시 무대 위에 올랐다. ‘눈물을 감추고’, ‘섬마을 선생님’, ‘소양강처녀’, ‘진또배기’까지. 본무대 같은 꽉 찬 앙코르 무대를 선보이며 마지막까지 관객들과 호흡했다.

부산 공연을 끝마친 소감과 감사의 인사를 전한 이찬원은 앵콜곡 ‘오.내.언.사’를 부르며 관객들을 배웅했다.

한편, 이찬원은 오는 10월 12,13일 대구, 11월 2,3일 청주, 11월 23,25일 광주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이찬원의 전국투어 콘서트 ‘찬가’ 부산 공연 모습 (사진 제공 = 대박기획)
이찬원의 전국투어 콘서트 ‘찬가’ 부산 공연 모습 (사진 제공 = 대박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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