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농협중앙회 서울본부(본부장 김상수)는 19일 농협중앙회 서울본부에서 ‘2024년도 제3차 서울시조합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서울관내 농축협 조합장 14명, 서울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농협 당면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 내용은 ▲도시농협의 정체성 및 역할 강화 ▲도농교류 활성화 추진 ▲전사적 연체감축을 통한 자산건전성 제고 등이다.
특히 쌀 재고 과잉과 쌀값 하락으로 산지 농가의 경영악화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전사적인 쌀 수급안정과 소비촉진 분위기 확산을 위해 서울농협이 앞장서자는 결의를 다지기도 했다.
조원민 서울시조합운영협의회 의장(서서울농협 조합장)은 “쌀값 하락에 따른 농업인의 시름이 깊다”며, “ 아침밥 먹기 운동, 기업체(기관)와의 MOU 등을 통해 쌀값 안정과 지속적인 쌀 소비가 이어지도록 서울농협이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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