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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가구 통합돌봄 정책마련’... 노원구의회, 연구 용역 착수
‘1인가구 통합돌봄 정책마련’... 노원구의회, 연구 용역 착수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4.08.30 09: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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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1인가구 통합돌봄을 위한 의원 연구단체가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노원구 1인가구 통합돌봄을 위한 의원 연구단체가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노원구의회(의장 손영준)가 관내 1인가구와 고독사 위험군 관리를 위한 본격적인 돌봄 서비스 구축에 나섰다.

의회는 지난 29일 의원 연구단체 모임인 ‘노원구 1인 가구 통합돌봄 서비스 구축을 위한 연구단체’가 연구용역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단체는 점차 증가하는 1인 가구 대상 통합돌봄 서비스 구축 방안을 연구해 관내 고독사 고위험군에 적용 가능한 효과적인 정책을 제시하고자 지난 8월 13일 의회 운영위원회 심사를 거쳐 구성됐다.

동 연구단체의 대표는 강금희 의원이, 간사는 부준혁 의원이 맡았으며 윤선희, 정영기, 조윤도 의원 등 총 5명의 의원들이 참여한다.

오는 10월 말까지 3개월간 활동할 예정으로 광운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연구 용역을 수행한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연구사업 개요, 연구 배경, 사업내용 및 일정 등에 대한 보고가 이어졌다.

의원들은 연구진에게 고령층 외에도 다양한 연령층에 대한 조사, 기존 IOT 구축 시스템과의 연계를 통한 비용 절감과 사전 테스트 철저, 실질적인 연구용역 결과 도출을 당부했다.

강금희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를 통해 현재의 행정자원, 인력 등의 복지행정 한계를 극복하면서 효율적으로 1인가구와 고독사 위험군을 관리할 방안을 도출할 수 있도록 연구진과 의원들과 함께 고민하고 협업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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