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서울시는 민선8기 후반기 서울시 대외협력 업무를 총괄할 정무부시장에 김병민(42세) 전(前) 국민의힘 최고위원’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정무부시장은 시장을 보좌해 국회ㆍ시의회 및 언론ㆍ정당과 서울시의 업무를 협의ㆍ조정하는 직위로, 시장이 임명하는 차관급 정무직공무원이다.
시에 따르면 김병민 정무부시장 내정자는 ’23년 국민의힘 최고위원, ’22년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대변인을 수행하는 등 언론 대응에 정통하며, 시민과의 소통능력이 강점으로 꼽힌다.
시 관계자는 “현재 김병민 정무부시장 내정자에 대한 인사검증 절차가 진행중”이라며 “절차가 완료되면 7월 1일자로 임명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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