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종로구의회 이응주 의원이 교통약자와 장애인의 보행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종로장애인복지관 인근 횡단보도 진출입로 정비 공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서울시의 교통약자 편의시설 실태조사에 따르면, 턱낮춤 및 점자블록 등 횡단보도 관련 불편이 40.5%로 턱낮춤 관련 사항이 교통약자 보행환경의 주된 장애요인으로 드러난 바 있다.
이에 이응주 의원은 우선적으로 교통약자의 보행이 많은 종로장애인복지관 인근(자하문로 89) 횡단보도 진출입로 턱 낮춤을 통해 휠체어 등 전동보장구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블록을 정비했다고 설명했다.
이응주 의원은 “교통약자와 장애인이 보도를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지역별로 보도 전수조사를 통해 보수가 필요한 곳을 검토하고 순차적으로 정비를 진행하겠다”며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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