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청소년 문화예술 향유·성장 지원…17일 구청 강당, 선착순 무료입장
한강타임즈 정수희 기자 =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오는 17일 오후 3시 구청 2층 강당에서 아동·청소년 문화행사로 연극 <내일은 내일에게>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12일 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아동·청소년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아이들이 건전한 성장을 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구 관계자는 “연극 <내일은 내일에게>는 서울시교육청 추천도서, 청소년 필독도서에 선정되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김선영 작가의 동명의 장편소설을 공연으로 제작한 것으로, 소설의 감동을 고스란히 담았다”고 소개했다.
또한 “한 여고생이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카페를 찾아온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서로의 아픔을 나누며 그 속에서 성장하는 내용으로, 우리 모두를 위로해주는 가슴 따뜻한 울림을 주고, 친구와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게 한다”고 부연했다.
행사 당일 오후 2시 30분부터 선착순 무료입장으로 진행되며,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미취학 아동은 보호자 동반 하에 입장할 수 있으며, 공연시간은 80분이다.
구는 대학로에서 공연 중인 작품을 그대로 구청으로 옮겨와 구민들이 대학로 분위기를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도록 하고, 포토존 등을 설치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했다고 강조했다.
나아가 지역 청소년들이 작품을 통해 현재를 충실히 살아가는 힘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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