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영 구청장, 청렴 토크 참여…“청렴한 명품도시 용산 만들어 갈 것”
[한강타임즈 정수희 기자]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청렴 공감대 형성을 위한 ‘청렴 콘서트’를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 구민과도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민과 함께하는 청렴땡큐콘서트’라는 이름으로 14일 용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박희영 용산구청장을 비롯한 공직자들과 구민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구는 코로나19 방역과 청렴한 용산을 위해 애쓴 모두에게 감사를 전하는 동시에 공직자의 청렴의무 함양을 위해 콘서트 형식의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박희영 구청장은 청렴 토크에 참여, “청렴이란 어깨를 짓누르는 무거운 책임감이기 전에 누구나 가져야 하는 사회적 자세라고 생각한다”면서 “구민, 공직자와 뜻을 모아 청렴한 명품도시 용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청렴 토크 외에도 팝페라·뮤지컬 가수들이 <첫사랑>, <내일로 가는 계단> 등 청렴 메시지를 담은 노래를 선보이고, 전문강사가 청렴 특강을 사례 위주로 재미있게 풀어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