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news/photo/202012/223453_169313_4531.jpg)
[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개그우먼 김미려가 남편 정성윤의 변한 모습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12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김미려, 정성윤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김미려는 “라디오 출연자들과 MT를 갔는데 알고 봤더니 같은 회사더라. 어느 날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왔는데 느낌이 딱 왔다. ‘그 놈이다’”라며 남편 정성윤과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이에 정성윤이 “만나면서 참 괜찮은 사람이다라는 걸 느꼈다”고 하자, 김미려는 “첫 눈에는 아니고 만나다 보니까 어느 순간 눈빛이 변했다. 썸 탄 것까지 합하면 2년은 넘는다”고 설명했다.
김미려는 “솔직히 결혼할 때 남편이 잘 생겨서 결혼했다. 그때는 남편이 눈빛도 초롱하고 몸매도 날씬해서 복근도 있었다."며 당시 마음을 털어놨다.
그러면서 "근데 지금 반바지, 반팔, 롱패딩 조합이 말이 되냐. 아저씨가 되더니 창피함을 모르는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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