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이관수)가 의회청사 로비 리모델링을 통해 구민들을 위한 갤러리와 북카페를 조성했다.
구민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구민 쉼터도 만들고 의정 홍보도 함으로써 구민과 함께하는 열린의회를 만들어 가겠다는 취지다.

의회에 따르면 종전까지 구립어린이집 주변에는 어린이와 부모들의 대기공간이나 휴게 공간이 없어 불편이 많았다.
그러나 앞으로는 이곳에서 구민들이 머무르고 문화예술 공간으로도 활용할 수 있게 되면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1층에 설치된 의회 홍보 스크린을 통해 강남구의회의 의정 활동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해 구민들이 우리 동네에 어떤 일이 있는지 관심을 유도해 지방자치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되고 있다.
이관수 의장은 “1층 로비 리모델링으로 어둡고 차가워 보였던 로비가 밝고 따뜻한 이미지로 변모했다. 유아들의 안전한 놀이공간도 되고 직원과 방문객들에게 편안한 쉼터가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 주민을 위한 행정 서비스와 청사 개선에 더욱 힘을 쏟아 구민과 함께 열어가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