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싫다” 반대
[한강타임즈] '아이가 다섯'에서 안재욱과 소유진이 어른들의 허락을 받았다.
18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에서 안재욱(이상태 역)과 소유진(안미정 역)은 고비 하나를 넘어섰다.
강경했던 어른들의 허락을 받아내며 한 고비 넘은 안재욱과 소유진은 아이들에게 재혼 동의를 구하는 일을 마주했다.
이상태와 안미정의 딸들은 “같이 살면 좋을 것 같다”며 결혼을 찬성했지만, 이상태의 아들 이수(조현도 분)는 “나는 싫다”며 반대했다.
또 안미정의 아들 윤우영(정윤석 분)은 "엄마가 행복했으면 좋겠다. 수네 아빠도 좋은 아저씨인 것 같다. 결혼해라. 하지만 난 아빠랑 살겠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19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에서 성훈(김상민 역)은 신혜선(이연태 역)과 임수향(장진주 역)이 친구이자 사돈이라는 것과 안재욱(이상태 역)이 신혜선의 오빠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성훈은 볼링장에서 임수향이 동생(안우연)의 여자친구라는 사실에 깜짝 놀랐다. 성훈은 이들의 관계가 밝혀졌을 때 닥칠 메가톤급 후폭풍이 두려워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했다.
이후 안우연은 성훈이 사귀는 ‘단호박’이 신혜선이라는 사실과 자신을 칠 년 동안 짝사랑했었음을 눈치챈 듯 했다.
한편, '아이가 다섯' 35회 시청률이 25.4%(닐슨코리아, 전국기준)로 16주 연속 토요일 전체 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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