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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주 안재욱, 달콤한 러브스토리 "늘 웃게 해줘야겠다고 생각"
최현주 안재욱, 달콤한 러브스토리 "늘 웃게 해줘야겠다고 생각"
  • 이아람 기자
  • 승인 2015.11.03 21: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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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만남부터 반했다”

[한강타임즈] 최현주 안재욱 부부가 화제다.

최현주 안재욱 “첫 만남부터 반했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500인’에서 안재욱이 출연해 아내 최현주와의 달콤한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최현주 안재욱은 각각 주인공 황태자 루돌프 역과 연인 마리 베체라 역으로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 공연을 펼치며 연인으로 발전해 결혼했다.

이날 '힐링캠프-500인'에 출연한 안재욱은 최현주와의 첫 만남에 대해 "첫 눈에 반했다"며 "재밌는 상황이 되고 이 친구도 웃긴거다. 웃는 모습이 너무 예쁘더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저 아이를 웃게 해줄 수 있겠다. 늘 웃게 해줘야겠다고 생각 했다"며 “새벽에 눈 떠서 아내가 잘 자고 있는지 보면 그렇게 잘 자고 있다. 30년을 넘게 따로 살던 나를 믿고, 이렇게 와서 세상 편하게 자고 있는 얼굴을 보다보면, 다음날 새벽 6시까지도 보고 있었던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안재욱은 "아내 최현주가 9살 연하지만, 체력적 정신적으로 세대차이를 전혀 안 느낀다"며 "하지만 아내가 허니문 베이비를 임신 했다. 아이가 바로 생기다 보니 걱정하시는 체력을 나눌 그게 없어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최현주 안재욱 최현주 안재욱 사진 = EMK뮤지컬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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