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경찰은 이날 서울에 ‘을호비상’을 발령하고 비상근무 체제에 들어갔다.
을호비상은 두 번째로 높은 비상근무 단계다. 연차 휴가 사용이 중지되고 지휘관 및 참모는 지휘선상에서 위치해야 한다. 가용 병력 50% 이내에서 동원이 가능하다.
경찰청과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을호비상’을 발령했다.
선고 당일인 4일에는 전국 경찰관서에 ‘갑호비상’을 발령할 예정으로 전국에 기동대 337개, 2만여명을 투입해 질서를 유지하게 된다.
특히 서울에는 210개 부대, 1만4000여명의 기동대를 집중 배치된다. 헌법재판소 반경 150m를 진공상태로 유지하고 탄핵 찬반 단체 간 사전 차단선을 구축해 충돌을 방지할 예정이다.
경찰은 전날부터 헌법재판소 주변 주요 3개 지점인 안국역·수운회관·계동사옥에 경찰버스를 배치해 반경 150m를 전면 통제하는 '진공상태화'를 완료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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