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2024년 체육시설 안전경영 인증’ 획득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체육시설 안전경영 인증 획득 기념사진 (사진=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한강타임즈 백진아 기자 =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인택환)은 공단이 운영하는 구민체육센터가 지난 18일 ‘2024년 체육시설 안전경영(KSPO 45001)’ 인증을 획득하였다고 23일 밝혔다.

체육시설 안전경영 인증사업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주관해 2018년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체육시설의 자율적인 안전문화 정착과 함께 안전관리 체계가 우수한 시설들을 발굴해 선정하는 대표적인 인증 제도이다.

올해는 전국 42개 기관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컨설팅 및 현장심사 등 객관적인 심사과정을 거쳐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동대문구민체육센터)을 포함한 7개 시설을 선정, 안전경영 인증서와 인증 현판이 수여됐다.

이번에 동대문구민체육센터가 인증을 획득한 배경으로는 동대문구시설공단 인택환 이사장을 포함한 임직원의 안전에 대한 확고한 인식과 의지를 필두로 안전경영 시스템 구축을 위한 활동을 지속한 노력이 더해졌다.

특히, 인증 과정에서 안전경영 매뉴얼을 재정비하고 이용회원 및 내부 직원들의 의견을 상시로 수렴해 안전경영 활동에 적용하는 등 고객 중심의 체육시설 안전관리 체계를 고도화하고자 부단히 노력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인택환 공단 이사장은 “체육시설 안전경영 인증 획득은 공단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방침과 이용고객 및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적의 시설 운영 관리를 위해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공단은 철저한 사후관리와 지속적인 시설 안전 시스템의 개선 활동을 통해 구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체육시설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의지를 표명했다.